인사말
김홍균
안녕하십니까, 한국각막학회 회장 김홍균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K-Cornea 제5호 를 통해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국각막학회 국내외 동정
나경선
2025년 상반기는 의료계를 둘러싼 복잡한 사회적 변화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한국각막학회는 환자들의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해 학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학술과 교육 활동을 묵묵히 이어왔습니다.
각막학회 관련 보험 소식
김은철
안녕하세요. 최근 외안부 질환의 진료와 관련 있는 새로운 보험 소식을 정리하여 알려 드립니다.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선정 연구 소개
송종석
언제까지 연구를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현재 근무하는 연구원들과 박사학위 학생들의 인건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하는 고민 가운데 2025년 중견과제에 계획 서를 제출하였고, 평가위원이자 동료 교수들이 연구계획서를 좋게 봐 주어 연구과제가 선정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해외 연수기
전익현
안녕하십니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전안부 진료를 하고 있는 전익현입니다. 저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2년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에서 연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학회 참관기
윤영인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전안부 조교수 윤영인입니다. 저는 얼마 전 체코에서 열린 16th EuCornea Congress에 다녀온 경험을 간단히 나누고자 합니다.
바이러스 각막내피염의 감별진단과 치료
윤숙현
각막내피염(Corneal endotheliitis)는 1982년 Khodadoust에 의해 처음 보고되었으며, 초기에는 주로 각막이식 후의 거부반응 등 면역반응에 의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후 바이러스, 세균, 약물, 수술 등 다양한 원인이 지속적으로 밝혀졌습니다.
단순포진바이러스와 대상포진바이러스 눈질환의 치료 전략이 상이한 이유
김경우
단순포진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와 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VZV)는 모두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과(Herpesviridae family)에 속하는 α-subfamily 바이러스로, 신경계 잠복하면서 잠복기와 재활성화기를 반복하며 다양한 안과 질환을 일으킨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의 진단과 치료
조양경
가시아메바는 흙이나 물 이런 곳에 늘 발견될 수 있는 것이므로, 가시아메바가 발견이 되었다고 다 확진이 되는게 아니라 상응하는 각막염이 관찰되어야 합니다.
안내염으로 악화된 진균 공막염
이현수
65세 여자가 좌안의 충혈과 안통으로 타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전원 되었다. 내원 2주 전부터 두통을 동반한 좌안의 통증과 충혈에 대해 타 병원 방문하여 surgical induced necrotizing scleritis 의심 하에 prednisolone과 moxifloxacin를 하루 4-6회 점안하 였고 prednisolone 20mg을 복용 후 2-3
주의해야 할 공막염! - 환자분! 귀는 붓지 않으셨나요?
최영준
결막 충혈은 안과의사라면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증상이지만, 결막하출혈부터 포도막염, 안내염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기에 간단하게 볼 수만은 없는 증상이다.